3/31에 주문했는데.. 물량이 없다고 4/12에 받았어요

팬북 처음 구입해봤고 작년이나 그 전 내용들 가끔 접해 들었을때는 재미있는 내용도 많았던 거 같아서 내심 기대했어요

기사 통해서 수록된 내용 미리 들었을때도 음 괜찮겠다 싶었는데 막상 받아보니..

일단 개인 프로필 연두색 페이지는 누구 아이디어인지..사진 셀렉도 참...그냥 차라리 개인 프로필 사진으로 해주시지..

상수선수는 심지어 뒷모습이더라고요...ㅎㅎ 다른 선수들 사진도 왜 이걸 골랐나 싶은 것도 많고..

그리고 사진이나 글들이 너무 분위기 위주여서 칙칙하기도하고...ㅋㅋㅋ차라리 그냥 선수들 즐거운 모습이나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 사진이 더 좋았을것같아요.

발, 등, 손 이런거만 많은 페이지를 차지해서 좀 그렇네요....사진집이 아니잖아요 팬북이지...

뒤에 선수별 인터뷰에는 사진이 또 모자이크식으로 나오고 ㅋㅋㅋ다들 왜 얼굴을 아끼는건가요.. 고화질로 얼굴 넣는게 어렵나..

지금 경기력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지 몰라도..대체로 실망이네요..ㅠㅠ